예보기금 6년 만에 플러스 전환…순자산 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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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기금 6년 만에 플러스 전환…순자산 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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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3일 2017년 예보기금 순자산이 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한 2011년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6년만이다.

예보는 적극적인 지원 자금 회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런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말 기준 예보의 부채는 1년간 6조3000억원를 감축해 2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자 지분을 매각해 회수한 금액은 7000억원이다. 한화생명 지분 5.25%를 매각하고 과거 우리은행 매각 때 부여한 콜옵션을 통해 지분을 판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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