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超 프리미엄 가전 해외 출시 가속도
상태바
LG電, 超 프리미엄 가전 해외 출시 가속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3일 14시 0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70823140407.jpg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전자가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해외 출시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이달 아랍에미리트(UAE)와 호주를 시작으로 9월 러시아, 10월 이태리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갤러리, 공연장 등 국가별 문화 명소에서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작품처럼 연출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선보인다. 또 LG 가전을 사용해본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이 제품의 혁신성과 디자인에 대해 직접 소개한다.

LG전자는 22일(현지시간) UAE에 위치한 '두바이 오페라(Dubai Opera)'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열었다. 중동 지역의 주요 거래선,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한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 시그니처 제품의 가치에 잘 어울리는 자연 요소들을 모티브로 각 제품들이 연출됐다.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시그니처 제품 출시 국가를 확장할 방침이다.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10개 국가의 가전 시장에 진출하며 이에 연내 시그니처 제품 출시 국가가 40개국에 달할 전망이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LG 시그니처 출시국을 꾸준히 늘려 시그니처 라인업의 차별화된 초프리미엄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