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혼다·재규어·BMW 이륜차' 등 8천9백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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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혼다·재규어·BMW 이륜차' 등 8천9백대 리콜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10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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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어코드.
▲ 혼다 어코드.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혼다 어코드·재규어 XJ' 등 차량 7700대와 BMW 이륜차 1200대 등 4개 차종 8900대를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어코드 7354대는 배터리 센서 문제로 리콜된다.

배터리 충전상태를 측정하는 배터리 센서에 수분이 들어가 부식될 수 있고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드러났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XJ 326대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R1200 GS, R1200 GS ADV 등 2개 차종 이륜차 1222대는 앞바퀴 지지대와 조향핸들을 연결하는 부품 결함으로 리콜된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소비자에게 우편·휴대전화·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소비자가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했을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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