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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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6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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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8억5000만원 규모로 28일까지 공모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유안타증권은 중국은행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28일까지 총 168억5000만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DLS 345호'는 만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중국은행(Bank of China)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관찰기간 동안 중국은행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2%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중국은행은 중국 최초의 은행으로 교통은행(交通銀行), 공상은행(工商銀行), 농업은행(農業銀行), 건설은행(建設銀行)과 함께 중국 5대 국유상업은행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모집하는 'DLS 346호'는 만기 1년 6개월,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WTI 최근월 선물, 브렌트 최근월 선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이상인 경우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7.65%(연 5.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71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원금지급형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이다.

만기는 1년 6개월에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를 미만으로도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을 지급한다.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여부와 KOSPI200의 가격에 따라 만기 시 최대 7.4%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기존의 원금지급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기초자산 가격의 상승 및 하락 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상품이다.

'주가연계증권(ELS) 3772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연 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773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지수, HSI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이상인 경우 또는 최초기준가격의 105%이상으로 결정된 적이 있었던 경우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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