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첫 출근…부서 현안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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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첫 출근…부서 현안 보고 받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4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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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4일 처음 출근해 금융위 주요 부서의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했다.

현안보고의 첫 주제는 가계부채 현황 파악과 해결방안을 위한 논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무부서인 금융정책국이 업무보고를 한다.

가계부채의 전반적인 현황,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 준비 상황, 신(新) DTI(총부채상환비율) 도입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전문은행, 실손의료보험료 인하 방안,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가맹점 확대 등 핵심 국정 과제의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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