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과 당진항의 항로 다변화, 홍콩과 인도 항로 개설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홍콩과 인도 뉴델리, 뭄바이 등에서 평택항과 당진항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도와 공사로 구성된 물류 대표단은 이번에 홍콩투자청, 해운항만국, 선주협회, 해사처와 인도 관세청과 자와할랄네루항만공사, 뭄바이항만공사 등 현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들 기관은 화주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진행한다.
앞서 공사는 베트남·필리핀 항로 개설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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