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현대자동차 노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지원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계속된 이번 기부행사는 울산시 중구 남외동 울산보훈회관에서 진행됐다.
기금은 월남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단체 활동비에 45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외에 저소득 보훈가족 423가구 쌀(10kg) 지원에 1050만원, 보훈의 달 홍보기 제작·설치에 4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보훈가족 초청행사, 보훈가정 집수리, 현역 군장병 위문금 지원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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