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자본시장 IT 전문가 육성한다"…6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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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자본시장 IT 전문가 육성한다"…6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1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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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투협 황영기 회장, 서강대 박종구 총장
▲ 금투협 황영기 회장, 서강대 박종구 총장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IT위원회는 서강대(총장 박종구) 등 6개 대학이 참여한 스마트 핀테크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IT 아카데미(Academy)'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 핀테크 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을 받아지난 2015년 6월에 설립됐다. 핀테크 금융인재 양성 및 글로벌 핀테크 기업육성 과제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려대, 성신여대, 서강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대학(원)생의 관심이 높은 금융투자산업 소개와 자본시장과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IT기술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수강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내·외 금융투자상품을 이해하고, 매매체결·청산 등 자본시장의 업무흐름 파악과 외환·해외 지급결제 등의 전문분야까지 학습할 수 있다. 

김정아 경영지원본부장은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통해 금융투자업계 취업준비생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고, 회원사에게는 우수한 IT인력 선발기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서강대학교에서 매주 수·목요일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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