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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3일째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간판을 내건 미녀와 야수는 토요일인 18일 하루에만 60만2180명(박스오피스 1위매출액 점유율 67.1%)을 더하며 누적 관객수 100만6518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이다. 또 최종 1000만명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100만 돌파 기록보다 하루 앞선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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