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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아라비아의 실세로 꼽히는 모하메드 빈 살만 부왕세자(오른쪽)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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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아라비아의 실세로 꼽히는 모하메드 빈 살만 부왕세자(오른쪽)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