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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식품BU장에 임정배 전무 선임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상은 새 식품BU장에 임정배 전무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임정배 식품BU장은 1991년 미원통상으로 입사한 뒤 대상그룹 유럽법인장, 대상 기획관리본부장,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쳤다. 최근에는 대상 소재BU 전략기획본부장과 식품BU 재경본부장을 겸직해 왔다.
유럽법인에서 주재원과 대표이사를 거치며 대상그룹의 해외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식품BU 사장으로 취임했던 이상철 사장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대상 소재BU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정홍언 사장이, 식품BU는 임정배 전무가 각각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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