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녹인배리어 35%까지 낮춘 ELS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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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녹인배리어 35%까지 낮춘 ELS 모집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17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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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삼성증권은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녹인배리어를 35%까지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주가연계증권(ELS)을 22일까지 1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이 이번에 모집하는 'ELS 15518회'는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 미국(S&P500) 등 선진국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의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5.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의 95% 이상(6, 12개월), 90% 이상(18개월), 85% 이상(24개월), 80% 이상(30개월), 75% 이상(36개월)이면 세전 연 5.4%로 조기상환된다.

단, 투자 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75% 이상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하면 만기시점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홍콩(HSI) 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세 지수가 모두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00%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5521회'도 150억원 한도로 함께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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