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보장자산 증가하는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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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보장자산 증가하는 종신보험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13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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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보장자산 증가하는 종신보험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생명(사장 이병찬)은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보장 자산이 증가하는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5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10년간 정액체증 된다.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5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45세 시점부터 매년 500만원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55세 이후 사망보험금은 1억원으로 100% 증가한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선택한 은퇴시점 이후부터 체증된 사망보험금의 10~90% 이내에서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사망보험금은 신청 비율과 기간에 비례하게 감액되기 때문에 가입자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노후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하다. 생활자금은 45세부터 90세까지, 지급기간은 5년에서 최대 100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한 저해지환급형 상품이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기존 종신보험 형태인 일반형보다 적으나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같아지며,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주요보장(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5대질병진단∙LTC연금보장) 특약을 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구성해 보험료 상승 부담은 없애고 노후보장은 강화했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며, 저해지환급형(50%)과 일반형(100%)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 할인과 단체취급할인(1.5%)이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최근 경제 환경과 가입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보장은 커지도록 개발했다"며 "활동기와 은퇴생활기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통합하이브리드 종신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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