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유병자 가입 가능한 온라인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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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유병자 가입 가능한 온라인 건강보험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06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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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유병자 가입 가능한 온라인 건강보험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DB생명(사장 안양수)은 온라인 채널인 'KDB다이렉트'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간편OK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KDB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한국인의 3대 질병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비와 입원비, 수술비, 건강관리자금을 보장한다.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 중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심사형은 간편심사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건강상태가 양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간편심사형은 일반심사형 대비 보험료가 할증돼있으나, 과거 병력자나 현재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소비자도 간편한 가입심사과정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간편심사형의 고지항목으로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 여부 등이다.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 만기 후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갱신(10년) 시점마다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납입면제 사항이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료는 납입하지 않지만 보장은 계속해 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KDB다이렉트사업부 박장배 이사는 "이 상품은 현재 보유중인 보험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추가로 가입하기 좋은 건강보험"이라며 "간편심사형을 추가해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 병력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도 간편한 가입심사과정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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