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트럭킹' 11번가 셀러 화물배송 지원
상태바
SK플래닛 '트럭킹' 11번가 셀러 화물배송 지원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31일 08시 4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플래닛 '트럭킹' 11번가 셀러 화물배송 지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SK플래닛(사장 서성원)은 자사 물류서비스 트럭킹(Trucking)이 11번가 셀러 전용 핫라인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베 측에 따르면 트럭킹은 화물을 발송하는 화주와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 주는 화물 정보망 서비스다. 화물 운송 업무 조회와 배차 신청 등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셀러 전용 핫라인(1800-2224)을 통해 가구나 대형가전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상품의 배송이 필요한 판매자가 따로 화물차를 섭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11번가 셀러가 핫라인 번호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을 통해 물량과 배송지만 등록하면 인근지역에 있는 차주들이 이를 보고 배차신청을 하는 간단한 구조다.

SK플래닛 김용훈 프로젝트2실장은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며 "판매자가 꼭 자체적으로 화물차량을 보유하지 않아도 트럭킹을 통해 손쉽게 물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상호간에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상생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SK플래닛은 향후 역삼동 강남 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11번가 셀러존에서 화물배송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핫라인 오픈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배송신청 상담을 받는 모든 11번가 셀러에게 최초 1회, 스타벅스 카페라떼 2잔을 기프티콘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