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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월 9∼20일 임시국회 합의…개헌특위 조기 가동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여야가 내달 9~20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30일 합의했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개혁보수신당(가칭)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4당 체제 출범 후 첫 회동에서 새해 첫 임시국회를 열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새해 첫 임시국회는 산적한 민생 현안을 감안해 대정부질문은 생략하고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여야는 국회 개헌특위를 조기에 가동해 헌법 개정 논의를 본격화하는 한편 민생 현안을 논의하는 여야정 협의체도 적극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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