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2014년 이어 세 번째 매각 무산
상태바
KDB생명, 2014년 이어 세 번째 매각 무산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2월 24일 10시 3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DB생명(옛 금호생명)의 매각이 다시 미뤄지게 됐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22일 마감한 KDB생명의 본입찰 결과를 검토한 끝에 매각을 미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입찰에 중국계 자본 한 곳만 응찰했다는 후문이다. 

산업은행은 이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를 검토했으나 가격 등 인수 조건이 맞지 않아 선정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생명은 앞서 2014년에도 가격 차이로 두 차례 매각이 불발됐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