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대신증권은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다음달 4일까지 S&P500, 유로스톡스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200,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말에도 청약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다이렉트 ELS 127호'는 S&P500과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8%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