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 통신요금 3만원 할인받는다
[컨슈머타임스 이길상 기자]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한 고객은 다음 달 이동통신 청구요금에서 3만원을 할인받는다.
갤럭시노트7을 반납하고 삼성전자의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택한 이용자들도 같은 혜택을 받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4일 삼성전자와 '통신비 3만원 지급' 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이 같은 내용을 일선 유통망에 공지했다. 통신요금 지원금은 삼성전자에서 부담한다.
갤럭시노트7 구매자들은 오는 30일까지 새 제품을 받거나 개통 취소(환불) 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환불은 되지 않는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갤럭시노트7 새제품으로 교환만 된다. 교환은 내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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