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묵은 때' 훌훌 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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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묵은 때' 훌훌 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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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2월 27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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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뉴스관리자] 부산적십자사 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이 26일 오전 부산 북구 금곡동 주공아파트 2단지 임대아파트 600여가구의 이불과 겨울옷을 세탁해 아파트 벽면에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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