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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 오픈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23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총 11편(편도 기준), 2795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lyasiana.com)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또한 확약된 좌석은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만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며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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