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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숲세권' 북한산 두산위브 228가구 일반분양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두산건설이 오는 19일 '북한산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2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북한산 두산위브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으로 구성됐다.
총 497세대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3~118㎡ 228세대가 이번에 일반 분양된다. 33㎡ 1가구, 42㎡ 2가구, 59㎡ 2가구 등 5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로에 진입하는 홍은∙홍제램프와 가깝다. 통일로는 직선 600m 거리에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도심권에 10분대에,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에 30분대에 진입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내 녹지면적이 대지면적의 35%인 6600㎡ 규모다.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지난 2008년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홍제천 물길을 따라 자전거도로, 산책로, 각종 휴게시설 등이 위치했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2곳, 주민운동시설 2곳, 피크닉마당, 700m 단지내 산책로, 조깅트랙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생활편의시설과 교육환경 역시 돋보인다.
홍은1동주민센터,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등이 가깝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 학교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3㎞ 내외에는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위치했다.
주거 여건은 향후 더 좋아질 전망이다.
홍은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문화시설, 서울힐링숲 등으로 구성된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올 2019년 6월이다. (분양문의: 02-353-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