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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국내외 연주회·콩쿠르 공식 후원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넥센타이어는 국내외 연주회 및 콩쿠르에 대한 공식 후원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국내 '제 63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 7회 국제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 콩쿠르'다.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는 다음달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오라토리오는 오라토리움 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1991년 창단된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오라토리움 음악은 주로 종교적인 내용을 다루는 대규모 합창극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작품인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무대에 오른다. 3부로 구성된 천지창조는 종교가 배경이나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고전음악이다.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번 정기연주회 후원 활동 콘텐츠와 티켓 증정 이벤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안토닌 드보르작 작곡 콩쿠르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다.
콩쿠르는 체코 프라하 출신의 작곡가 드보르작을 기리며 전 세계의 젊고 실력 있는 작곡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회다. 경연을 통해 발굴된 작곡가에게는 작곡 위촉, 녹음, 연주회 개최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체코 콩쿠르에서 넥센타이어 특별 후원상을 시상한다. 대회 홈페이지와 포스터, 소책자 등에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함께 노출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국내외 음악회에 대한 후원 등을 통해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며,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마케팅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