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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캠페인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서대문경찰서와 공동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서대문경찰서 경찰관 등 80여명은 '보이스피싱 전화에 자주 쓰이는 용어'가 담긴 안내책자 등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홍보했다.
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전국 영업점별로 지방 경찰서 등 정부기관과 '합동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사기 예방 효과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농협은행과 경찰서의 노력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1등 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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