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내비, 황금연휴 4일간 역대 최대 이용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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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황금연휴 4일간 역대 최대 이용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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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황금연휴 4일간 역대 최대 이용률 기록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카카오내비'가 지난 황금연휴 4일간 역대 최대 수준의 이용자 수와 길안내 건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어린이날 하루 동안 카카오내비의 일간 이용자는 전년 대비 2.2배, 길안내 요청 수는 전년 대비 3.9배 증가했다. 황금연휴 동안 이용자가 가장 많이 모인 것은 토요일인 지난 7일로 어린이날 하루보다 약 2% 많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이번 연휴 기간에 이용자가 많이 길 안내를 받은 장소도 공개했다. 어린이날에는 전주한옥마을이 가장 많은 길안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에버랜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인천국제공항, 아침고요수목원 순이었다.

연휴기간의 최다 길안내는 대체로 어린이날과 유사했다. 황금연휴 전주 대비 급상승한 방문 장소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남이섬, 여수해상케이블카, 독일마을,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순천만국가정원 등이 순위에 올랐다.

반면 어버이날이자 연휴의 마지막 날인 지난 8일에는 인천 국제공항,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서울역, 동서울종합터미널, 광명역 등 주요 교통 환승지를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내비는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빠르게 서비스를 개선해온 결과 이번 황금연휴 동안 많은 이용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편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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