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후(后)' 4대 궁궐서 '왕후의 사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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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후(后)' 4대 궁궐서 '왕후의 사계' 캠페인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18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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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경복궁·창경궁·창덕궁에서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LG생건 '후(后)' 4대 궁궐서 '왕후의 사계' 캠페인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올 한해 서울 4대 궁궐에서 '왕후의 사계'를 주제로 궁중문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함께 개최하는 이 캠페인은 한국의 대표적 4대 궁궐의 보존·관리를 후원하고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올해 매 계절별로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에서 차례로 특색 있는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궁의 아름다운 사계와 왕후의 미(美)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첫 시작으로 18일 덕수궁에서 퓨전국악 공연 '왕후의 사계-봄, 눈부시게 빛나는 왕후를 만나다'를 진행했다.

다양한 전통의 소리를 재해석해 연주하는 국악밴드 '소름(soul:音)'과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 오버 국악그룹 '고래야' 등이 봄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악 연주를 선보였다.

2번째 행사는 올 5월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경복궁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창경궁과 창덕궁에서도 가을과 겨울에 다양한 궁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 론칭 이후 다양한 궁중문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온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지난해에도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중문화 캠페인을 실시했었다.

국립 고궁 박물관 '조선 왕비와 후궁' 특별전 후원, 창경궁 통명전 보존관리 후원, 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와 해금특별공연 등을 진행했었다.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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