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설 맞이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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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맞이 봉사활동 펼쳐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2월 04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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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설 맞이 봉사활동 펼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 등 '설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필품 전달과 난방비 지원, 설 선물 전달, 저소득층 도서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계열사별로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는 신규 오픈한 '면세점63'과 함께 사랑나누기에 동참했다. 지난 2일 면세점63 차현옥 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영등포지역 아동복지센터를 방문,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지난 3일에는 한화케미칼 임직원 30여명이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만두를 함께 빚어 먹고 260여명의 아이들에게 새해 선물을 전달했다.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10여명도 같은 날 불광동에 위치한 진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독거노인과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통음식인 강정과 바람떡, 만두 등을 나눴다.

㈜한화는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함께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최양수 한화 대표는 "늘 명절 때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작은 정성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설을 맞아 협력업체와 지역사회 상생의 약속도 지켰다.

제조, 화학, 서비스 계열사들은 협력업체에게 약 1370억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또 지역사회를 통해 약 60억원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하여 협력업체 직원 등의 선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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