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출시로 4분기 실적개선 기대" - 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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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출시로 4분기 실적개선 기대" - 하나금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26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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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컴투스에 대해 신작출시 등으로 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은 유지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신규 게임 부재가 4분기 중 해소될 전망"이라며 "'액션퍼즐타운'의 글로벌 소프트 런칭이 진행됐고 기대작인 '원더택틱스'도 지난 24일 글로벌 4개국에 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더택틱스는 '서머너즈워' 이후 처음 런칭하는 자체 개발 모바일 RPG게임"이라며 "서머너즈워에 기반을 둔 컴투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크로스 프로모션을 감안할 때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한 게임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서머너즈워의 트래픽이 양호한 수준이어서 총매출은 3분기대비 6% 증가한 1218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46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간 예상 매출은 4386억원, 영업이익은 1644억원으로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내달 예정된 서머너즈워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계획대로 실시되고 4분기 신규 게임의 매출도 반영된다는 점도 고려하면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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