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HMC투자증권은 아이센스에 대해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존아단 연구원은 "진단 의료기기 시장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혈당측정기의 소모품인 혈액측정스트립, 전해질분석기, 카트리지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역량은 경쟁사 대비 정확하고 신속한 혈당측정"이라며 "기존 30초 결과확인에서 5초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혈당측정기 시장 안에서 경쟁력 있는 생산능력과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로 제품 라인업 강화와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