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3분기 실적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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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3분기 실적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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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3분기 실적 '선방'

[컨슈머타임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3분기 증시 환경 악화 속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중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은 1549억원으로 2분기의 1484억원보다 4.4%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전 분기보다 32억원 줄어들었지만, 판매관리비 등 영업비용이 119억원 감소한 덕분이다.

87개 자산운용사 중 흑자는 65개사로 전 분기보다 5개 줄었다.

연 환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5.5%로 2분기 연속 15%를 웃돌았다.

자산운용사들이 운용 중인 자산규모는 9월 말 현재 812조원으로 6월 말의 785조원보다 3.4% 증가했다. 이 중 펀드 수탁고는 424조원, 일임 계약고는 388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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