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글로벌 뮤지션 공연 릴레이 '5 Nights II'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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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글로벌 뮤지션 공연 릴레이 '5 Nights II' 개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19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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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글로벌 뮤지션 공연 릴레이 '5 Nights II' 개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5 Nights Ⅱ'를 내년 1월 개최한다.

1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5 Nights'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영화,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컨텐츠를 소개해 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연은 내년 1월8일과 17∙19∙27∙28일 총 5일간 서울 광장동에 있는 악스코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2회째를 맞는 이번 5 Nights에는 5팀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공연의 첫 포문을 여는 뮤지션은 '2014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핫한 DJ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제드(Zedd)'다.

2번째 밤에는 '2013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펀(Fun.)'의 리드 보컬리스트 '네이트 루스(Nate Ruess)'가 무대에 오른다. 그는 10년간의 긴 무명 생활 끝에 2012년 발매된 '위아영(We Are Young)'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1월19일에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준우승을 차지한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에는 최근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국 출신 싱어 송라이터 '제임스 베이(James Bay)'가 첫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다.

피날레는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4인조 인디 록밴드 '더 일구칠오(The 1975)'가 장식한다. 결성된 지 무려 11년 만에 발표한 정규 데뷔 앨범을 UK앨범차트 1위, 빌보드 록 앨범 차트 8위에 올려놓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밴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콘서트의 전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5일권 티켓은 33만원으로 200매 한정 판매한다. 각 공연을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1일권 티켓은 11만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3일 정오부터, 일반 소비자는 2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1인 4매 한정으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소비자는 M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첫 5 Nights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주인공 5팀을 선정했다"며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탄탄한 음악성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의 릴레이 공연을 1달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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