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전북 익산에 '작은 도서관' 30·31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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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전북 익산에 '작은 도서관' 30·31호점 개관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30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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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전북 익산에 '작은 도서관' 30·31호점 개관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전라북도 익산의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 도서관' 30·31호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은 롯데홈쇼핑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 서울 강서구에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복지시설에 현재까지 총 29개의 작은 도서관을 지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보급과 시설 개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작은 도서관' 30·31호점이 들어선 전라북도 익산시의 구세군이리복지센터와 배산지역 아동센터는 다세대 주택과 학교가 밀집해 있어 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이 필요한 지역이다.

롯데홈쇼핑은 센터 내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로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들의 신체에 맞게 제작된 책상과 수납장, 도서를 보급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롯데홈쇼핑 이동규 홍보·CSR팀장은 "작은 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안에 서울, 인천,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작은 도서관을 추가 개관해 37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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