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오라클 오픈월드서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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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오라클 오픈월드서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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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오라클 오픈월드서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 공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5'에 참가해 새로운 기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라클 오픈월드는 오라클이 매년 주최하는 비즈니스·기술 분야 컨퍼런스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오라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기업용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기업용 솔루션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앱 개발도구인 코르도바 플러그인을 오라클과 함께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보다 다양한 앱을 개발할 수 있으며 멀티 윈도우·S펜 등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의 차별화된 기능도 앱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IT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해 △중장비를 관리할 수 있는 HCL의 예측 기반 유지·보수 솔루션 △교통당국이 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우라플레이어의 충돌 보고 시스템을 갤럭시S6 엣지, 갤럭시 탭A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연한다.

삼성전자 릭 세갈 무선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와 오라클은 기업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기업용 모바일 업무 분야를 선도해오고 있다"며 "오라클과의 협력을 토대로 파트너사와 개발자 지원을 강화해 더욱 발전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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