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랑컬헤어, '필리핀 2호점' 오픈…성장동력 갖추고 제2의 도약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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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랑컬헤어, '필리핀 2호점' 오픈…성장동력 갖추고 제2의 도약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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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백화점 SM CITY몰 '가가얀데오로점' 입점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12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미용문화를 이끌어온 아름네트웍스(주)의 미랑컬헤어(美&Curl)가 최근 필리핀 최대 백화점인 SM CITY몰 가가얀데오로점에 입점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가가얀데오로시는 민다나오 제2의 도시로 현재 활발한 무역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도 생활수준이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미랑컬헤어는 지난 2012년 11월 민다나오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지에서 기술력과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미용의 위상을 높여 왔으며, 브랜드로써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추어 왔다.

이를 토대로 필리핀 현지 미용실도 입점하기 힘든 곳에 당당히 한국 브랜드가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성공적인 입점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SM CITY몰에 입점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받았다.

지난 8월 말부터 가오픈한 SM CITY몰 가가얀데오로점은 약 132㎡(40평) 규모로 한국 미용실이라는 느낌을 현지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어숍 홍보 메인에 한국의 이미지가 잘 담긴 태극문양과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은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담아 한국의 미(美)를 알리고 있으며, 공개 모집한 실력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5명으로 한국미용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현재 가오픈 중인 미랑컬헤어는 11월 7일을 공식 오픈일로 정하고 SM CITY몰과 함께 백화점 1층 메인 광장에서 대규모 '코리아뷰티헤어쇼'를 개최해 현지의 많은 사람들에게 미랑컬헤어의 브랜드 론칭을 알리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회원점 원장 및 디자이너 등 20여명이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며, 이번 헤어쇼를 마친 후 SM CITY몰 측에서 준비한 사업설명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약 4년간 국내에서 상표권 분쟁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미랑컬헤어는 최근 법적인 승소를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을 비롯한 중국에서도 활발한 가맹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 그 동안 진행돼왔던 교육사업 및 인력교류사업을 매개로 내년 6월까지 30곳 이상에서 미랑컬헤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0일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 공식 1, 2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며, 위해, 영성 등 한국 미용실이 없는 기존 지역을 중심으로 오픈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 아름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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