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값싼 약 권하는 시대 글로벌 최대 수혜주" - 하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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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값싼 약 권하는 시대 글로벌 최대 수혜주" - 하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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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에 대해 값싼 약을 권하는 시대의 글로벌 최대 수혜주라고 14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찬휘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로 대표되는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대표 제품인 램시마는 62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고 미국 등의 22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값 비싼 약의 대표주자이자 단일 기전으로 35조원이라는 가장 큰 시장을 자랑하는 항 종양괴사인자(TNF) 제제 시장에서 글로벌서 유일하게 값 싼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경쟁자 진입 때까지 독점적 수혜가 가능한, 글로벌 최대 수혜주"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4.2% 늘어난 5742억원, 영업이익은 15.6% 증가한 2330억원 등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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