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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토니모리가 지난 8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약 70평 초대형 규모로 단독 매장을 오픈 했다.
토니모리 측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형 상권인 재팬센터(Japan Center)에 위치한 토니모리 매장이 미국 내에서도 이례적인 초대형 규모의 장소로, 미국 내 달라진 K-뷰티의 위상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토니모리가 미국 시장에서 K-뷰티를 독보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 했다고 전했다.
토니모리 미국 서부 지역 총판 김준 사장은 "토니모리는 유니크한 용기 디자인, 가격 대비 뛰어난 제품력으로 미국 뷰티 파워블로거들 사이에서도 꼭 써봐야 할 브랜드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샌프란시스코 토니모리 매장이 위치한 재팬센터는 1030 젊은층의 방문이 높고, 대표적인 쇼핑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어 점차 서부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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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난 7월 20일 토니모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일간지인 뉴욕타임즈 소개되기도 했다.
뉴욕 타임즈는 토니모리의 개성있는 콘셉트와 톡톡 튀는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제품력을 소개했으며, 복숭아, 달걀 패키지 같은 토니모리 만의 시그니처 제품의 용기와 성분을 보고 "많은 여성들이 만져보고 싶어 하고, 피부에 바르고 싶어하는 제품들"이라고 평했다.
이렇게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니모리는 뉴욕 맨하탄 플래그십스토어, 샌프란시스코 단독 매장에 이어 8월 말에는 남부지역 아틀란타에 초대형 규모로 개점할 예정이며, 미국, 캐나다 지역의 고급 백화점 등 신규 유통 채널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말 허드슨베이 그룹의 로드앤테일러 백화점, 허드슨베이 백화점, 노스트롬 백화점, 딜리아드 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며, 캐나다의 샤퍼스드러그와 뮬라(세포라와 같은 고급 뷰티 체인)에 입점해 플래그십스토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토니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