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감…추석연휴 전후 나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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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감…추석연휴 전후 나눠 실시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20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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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감…추석연휴 전후 나눠 실시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여야는 올해 국정감사는 추석연휴 전후인 9월 10~23일, 그리고 오는 10월 1~8일로 나눠 실시키로 20일 합의했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8월 임시국회와 올해 정기국회 일정 협상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지난 7월 말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는 올해 국감을 9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준비기간 등을 감안해 늦추는 게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정기국회 일정은 ▲9월 1일 개회식 ▲9월 2~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월 10~23일, 10월 1~8일 국정감사 ▲10월 13~16일 대정부 질문 ▲10월 27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10월 28일 이후 예결특위 예산안 종합심사 ▲12월 2일 이전 예산안 의결 등이다.

특히 전체 국정감사와 별도로 보건복지위원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국정감사를 하루 정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법률안 심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진행되며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자는 11월 5일, 26일과 12월 1일, 2일, 8일, 9일 등으로 정해졌다.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는 오는 28일 오전에 개최하기로 합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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