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상호금융 전산시스템 분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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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상호금융 전산시스템 분리 착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0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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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상호금융 전산시스템 분리 착수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과 농협상호금융은 '전산시스템 분리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과 허식 상호금융대표, 김용환 금융지주회장, 김주하 은행장, 신승진 IT본부장, 농협정보시스템 함병석 사장, LG CNS 김대훈 대표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산시스템 분리 구축 프로젝트'는 현재 통합운영 중인 시스템을 분리해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은행과 상호금융의 자체 전산시스템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법인별로 특화된 금융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인프라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NH농협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경쟁력 확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 △최신 기술의 금융시스템 적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NH농협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LG CNS를 주사업자로 선정했다. 향후 총 22개월의 구축기간을 거쳐 오는 2017년 1월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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