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크라운제과(005740)가 '허니 시리즈' 돌풍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2일째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1시47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전 거래일보다 5만4000원(14.94%) 상승한 4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5일에도 크라운제과는 실적 효과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크라운제과는 계열사인 해태제과의 히트상품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8억원보다 86.3% 증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KDB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허니 시리즈의 성공으로 올해 크라운제과에 강력한 이익 모멘텀이 발생했다"며 "올해 꾸준한 관심을 둘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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