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디엔에프에 대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며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18일 밝혔다. 목표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45억원, 2분기는 52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 전망의 근거로는 DRAM의 미세공정 전환, V-NAND의 양산 본격화, SK하이닉스 공급량 확대 등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주요 소재의 출하 증가를 앞둔 현 시점을 매수 적기라고 판단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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