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中사업 성장성 주목"-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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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타, 中사업 성장성 주목"-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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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HMC투자증권은 아비스타에 대해 올해 중국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성에 주목해야 된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은 유지했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중국 자회사와 합자회사에서 지난해 론칭한 'eryn B'와 'G.Revive'의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통한 외형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국내사업도 효율성 제고에 따른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45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 늘어난 46억원"이라며 "소비경기와 패션 업황의 침체와 따뜻한 날씨로 인해 고전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3개월간 절대주가는 32% 하락하면서 그동안의 실적 부진에 대한 주가반영은 상당 부분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의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못한 만큼 추세적인 상승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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