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일본 'QVC 홈쇼핑' 3년 연속 베스트셀러 선정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참존화장품(대표 김광석)은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 QVC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QVC가 발표한 '2014 하반기 베스트셀러'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되며 2008년부터 총 5회째 이름을 올렸다.
참존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화장품 판매업 허가를 받고 2002년 QVC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매년 100%가 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일본 내 '한류 화장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참존 관계자는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제품력 만으로 정면 승부해 온 참존화장품만의 전략이 일본에서도 통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국내 홈쇼핑에서도 탑클래스, 디에이지 라인 등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품질이 곧 광고'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K-뷰티'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석 참존 회장은 일본 법인 리뉴얼 행사에 QVC 담당자와 전담 쇼호스트를 초청, 뷰티쇼와 만찬을 통해 금번 수상에 대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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