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고 '상주 압사사고 사건' 떠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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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 '상주 압사사고 사건' 떠오르는 이유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18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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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 '상주 압사사고 사건' 떠오르는 이유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판교 사고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린 가운데 과거 경북 상주시 상주시민 운동장에서 발생한 압사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5년 10월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MBC 가요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던 시민들이 인파에 밀려 연쇄적으로 넘어지면서 67살 구귀출 씨 등 11명이 압사하고 7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당시 4개의 출입문 가운데 유일하게 열린 직3문을 통해 5000여명이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려들어 진입을 시도하면서 출입문 쇠창살이 찌그러질 정도였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노인과 어린이 등 노약자들로 인파들에 밟혀 참변을 당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사고, 정말 끔찍한 일",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 "판교 공연장 사고, 되풀이 돼서는 안 된다", "판교 공연장 사고,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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