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귀경 인파가 몰리는 내달 8∼9일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연휴 기간에 서울역, 남부터미널, 청량리역, 상봉역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 1000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
6∼10일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소보다 66회 증편 운행, 용미리 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하루평균 4821회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5∼11일 6235회로 증편 운행한다.
서울시는 사과, 배, 대추, 조기 등 9개 성수품을 평소보다 10% 더 공급해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258개소와 약국 511개소가 운영된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 120다산콜 등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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