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일 "K리그 올스타전 첫 골 주인공 등극…절묘한 헤딩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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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일 "K리그 올스타전 첫 골 주인공 등극…절묘한 헤딩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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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일 첫 골

강수일 "K리그 올스타전 첫 골 주인공 등극…절묘한 헤딩 슛"

포항스틸러스 소속 축구선수 강수일이 2014 K리그 올스타전 첫 골을 기록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에서 강수일이 전반 7분 절묘한 헤딩슛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강수일의 첫 골이 터지자 팀 박지성 선수들은 경기장 가운데로 모여들어 결혼을 이틀 앞둔 박지성을 위한 세레머니를 펼쳤다.

특히 골키퍼 김병지와 박지성이 웨딩마치를 연출하며 꽃다발을 들고 행진했다. 박지성은 수줍어하면서도 활짝 웃으며 선수들의 축하를 즐겼다.

강수일 K리그 올스타전 첫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일 첫 골 대박 멋졌다", "강수일 첫 골 세레머니 박지성 결혼 축하라서 보기 좋다", "강수일 첫 골 골키퍼가 절대 못막겠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팀 K리그는 이근호와 김신욱, 염기훈, 윤빛가람, 이승기, 김두현, 윌킨슨, 홍철, 김진규, 이용, 김승규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팀 박지성은 박지성을 비롯해 정대세, 정조국, 문창진, 이영표, 강수일, 김재성, 김형일, 오범석, 미야모토, 김병지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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