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피, 동물복지 증지 위해 진짜 동물원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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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피, 동물복지 증지 위해 진짜 동물원과 손잡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7월 22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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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기린 방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대영 태영F&B 대표(왼쪽)와 안영노 서울대공원장.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동물원 콘셉트의 카페 '주커피'가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대공원과 손을 잡았다.

주커피를 운영하는 태영F&B(대표 이대영)는 서울대공원과 동물복지 증진, 종 보존활동, 공공서비스 홍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커피와 서울대공원은 △동물 종 보존과 동물 환경사 개선을 위한 후원사업 △멸종위기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대 시민 홍보협력사업 △상호정보 교육 콘텐츠 교류사업 △자원봉사 연계사업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제휴로 주커피는 자사 기획 상품과 동물 콜라보레이션 메뉴 판매수익금 일부를 동물복지를위해 기부한다. 소비자 참여를 증진할 수 있는 서울대공원 바우처 사업을 추진, 수익금 일부를 동물복지기부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양사가 보유한 방대한 전문 콘텐츠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주커피는 동물캐릭터 디자인 재능 과 무료 커피 교육 콘텐츠를, 서울대공원은 30여 년간 축적해온 양질의 동물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대영 태영F&B 대표는 "시민들과 동물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대표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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