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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자료사진) |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 홈런·파울 여부 등 결정…30초 안에 요청해야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이 화제다.
프로야구 각 구단 감독들은 지난 18일 올스타전이 진행된 광주에서 감독자 회의를 열고 비디오 판독 적용을 위한 세칙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비디오 판독이란 타이틀 대신 심판 합의 판정 제도(합의 판정)라는 이름으로 오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미국프로야구와 달리 심판의 영역을 조금 더 넓혀놓는 데 무게를 둔 것.
대상은 △홈런·파울 △외야 타구의 페어·파울 △포스·태그 플레이 때 아웃·세이프 △야수(파울팁 포함)의 포구 △몸에 맞는 공 등 5가지다.
4심 합의 요청 여부는 30초 이내에 결정되고 시행돼야 한다. 또한 경기가 종료되는 아웃카운트와 이닝의 3번째 아웃카운트에 대해서는 판정 후 10초 안에 필드로 나와 신청해야만 4심 합의가 가능하다.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 찬성합니다", "프로야구 4심 합의제 도입, 야구가 더 재밌어지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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