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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캐딜락은 다음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올 뉴 캐딜락 CTS'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30일 업체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캐딜락 제품의 포트폴리오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CTS 세단의 3세대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120mm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낮아졌으며 무게는 130kg 이상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도어를 비롯 엄격한 경량화 과정을 거쳐 차체는 커졌음에도 중량은 줄인 셈이다.
국내 출시 모델은 럭셔리(후륜구동), 프리미엄(후륜구동), 프리미엄AWD(상시4륜구동)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판매가격은 다음달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캐딜락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지엠코리아는 올 뉴 캐딜락 CTS를 시작으로 매년 1종 이상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제품 풀 라인업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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