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크라운제과는 100% 국산 현미만을 사용한 초코바 '키커바 시리얼 현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현미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갖고 있지만 쌀이나 밀 등 다른 곡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기존 초코바 시장에서 100% 현미 시리얼만 사용한 제품은 찾기 어려웠다.
크라운제과는 퍼핑기술을 활용해 거칠고 단단한 현미를 1번 쪄낸 후 튀겨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현미의 영양분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칼로리를 낮춘 것도 눈길을 끈다. 견과류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현미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크라운제과 윤홍덕 마케팅 부장은 "키커바 시리얼 현미는 건강에 좋은 100% 국내산 현미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초콜릿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초코바"라며 "바쁜 직장인들과 수험생들은 물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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