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분기 영업익 시장 전망치 상회"-신한투자
상태바
"코웨이, 1분기 영업익 시장 전망치 상회"-신한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코웨이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올해 수출 고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코웨이는 전날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 29.8% 증가한 4948억원과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했던 정수기 판매가 회복되고 있는데다가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1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렌탈 신규 가입자는 전년 대비 7% 늘어난 125만건에 전체 가입자는 4.9% 증가한 472만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특히 중국 공기청정기 수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공장 가동률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코웨이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 15.9% 증가한 2조1000억원과 386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성장성도 유효한 상황으로 실적 개선은 아직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